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43일차

천산지기 2013. 5. 23. 06:39

무한도전 등산 100일 143일차다.

잘도 가는 시간속에 오늘 등산한다.

산에 가면 기분이 좋다.

친구들이 많아서인가?

 

산도 늘 찾아오는 친구가 좋긴 하겠지.

새들도 노래를 하고

생명이 숨쉬는 자연속에서

나는 한없이 연약한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특별히 자랑할것도 없는,

넓은 대자연속에서 품긴,

그속에서 생명을 느끼는 나는

비록 가진 것은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부자인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