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등산

무한도전 등산 100일 118일차

천산지기 2013. 4. 28. 06:31

산이 나를 부르는것 같다.

무한도전 등산 100일 118일차다.

 

날마다 찾아가는 산,

추운 겨울 눈이 덮인 산에서

이제는 초록이 가득한 산으로

하루가 다르게 산이 변한다.

새들이 노래를 하고

만물이 잎을 내고

싱그러움을 자랑하는 산,

날마다 새로운 변화가 가득한 산,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날마다 봐도 질리지 않는다.

자주 명산은 다니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행복하다.

내 곁에 내가 오를수 있는 산이 있어서말이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