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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건강과 식생활

친환경 에너지 타운건설 매립·소각장 등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내고 이를 주민복지에 쓰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구축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기피시설로 여겨졌던 매립, 소각장, 오염물질 처리시설을 친환경 에너지시설로 전환하고,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마을 공동의 수익을 창출하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수익형 모델을 개발한 뒤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사업 모델은 음식물 쓰레기, 축산분뇨 등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열·전기 등의 에너지를 생산, 주변 지역에 .. 더보기
가축 항생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미 식품의약국의 내부조사에서 소, 돼지, 닭 등 가축 사료에 광범위하게 첨가되는 항생제의 대부분이 사람에게 치명적인 항생제 내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지난 1월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부 조사 문서를 통해 가축에 사용되는 항생제 30종 가운데 18개가 사람의 박테리야 감염 질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FDA는 가축의 사료에 첨가되는 페니실린, 테트라시클린 등 30여종의 항생제를 집중 분석하고 그 결과 18개의 항생제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은 가축을 먹은 사람들이 부작용으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사람이 각종 질병이나 전염이 발생했을 때 일반 항생제를 통한 치료를 어렵게 만들거나 심하.. 더보기
몸에 좋은 견과류 보관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다. 비타민E가 풍부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효능을 하는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타민B1, B2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원기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견과류는 실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관법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보관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견과류는 실내에 보관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플라톡신은 산패,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누룩곰팡이의 일종인 아플라톡신 독소는 2차 대산물로서 강력한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독성은 간암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아플라톡신.. 더보기
탄산음료가 유발할수 있는 질병 '쉬익~'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이 일어나는 달콤한 탄산음료. 이 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탄산음료가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에 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탄산음료가 건강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 7가지를 소개했다. ◆천식=탄산음료에 들어있는 벤조산나트륨은 발진과 습진, 천식 발병과 관련이 있다. 방부제로 쓰이는 이 성분은 유통기한 때문에 더 첨가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매일 11명의 미국인이 천식으로 사망한다. ◆신장결석=탄산음료를 즐기는 과체중의 백인들은 신장결석(콩팥돌증)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음료에 들어 있는 높은 수치의 인산이 결석과 관련.. 더보기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로 간편하게! 가을바람과 함께 이사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 집을 옮기기 딱인 계절이죠! 그런데 이사 준비를 하다보면 몇 가지 골칫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이삿짐정리와 폐기물 처리인데요. 어떤 것을 버리고 갈지, 또 어떤 것은 가지고 가야할 지 참으로 참으로~~~고민입니다. 처분하기 어려워 고민하게 되는 짐들은 아무래도 대형폐기물일 텐데요. 이런 대형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주민센터를 이용한 대형폐기물 신고 우선 주민센터에 전화하는 방법과 직접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 전화해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고 싶다고 하면 담당자와 직접 통화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는 처리를 원하는 대형폐기물이 무엇인지 물어볼 텐데요.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비용을 알려줍니.. 더보기
<긴급> 차량 냉방 맹독성 가스 암 유발 특별 주의! 이 정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세요! 3명 중 1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이전보다 더 많이 죽어가고 있다는 의학계의 발표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암에 걸리는 이유는 음식,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다음의 경우도 주요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차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거의 일주일 내내 타고 내리며 아침 첫번째로 하는 일이며 그리고 저녁 때 마지막으로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질문 ; 자동차 설명서에는 에어컨을 켜기 전에 차안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창문들을 내리라고 합니다. 왜 그럴가요? 답 ; 차를 타자마자 에어컨을 켜지 마세요. 차에 탄 후 창문들을 열고 2, 3분 지난 후에 에어컨을 켜십시오! 차량의 계기판, 좌석 그리고 공.. 더보기
탈모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는? 그리고 샴푸는? 탈모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는? 1. 구기자 한의학에서 모발은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면 윤기가 없고 탈모가 생긴다고 보고 있다. 구기자는 간, 신장, 심장에 들어가 혈을 생성해 영양을 공급한다. 구기자는 신장의 기운을 보충하고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으며 간의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맑게 해주며 혈을 생성해 준다. 비타민 A, B1, B2, C가 풍부하며, 약리학적으로 베타인, 프로테인, 콜린 등도 풍부하다. 2. 백하수오 백하수오는 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지병으로 몸이 약해지거나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힘이 없을 때 근골을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하수오(何首烏)는 중국에 하씨 성을 가진 사람이 하수오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뜻 그대로 탈모를 예방하고 .. 더보기
환절기 대표 질환 독감! 일교차가 큰 환절기, 건강에 신경쓰고 계신가요? 무더웠던 여름은 자취를 감추고, 높고 푸른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드는 가을을 맞았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환절기’라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는데요.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이럴 때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질환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대표 질환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요!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인플루엔자’입니다. 우리가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질환죠. 독감이라고 해서 감기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종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 더보기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 예방접종은 태어나 처음으로 접하는 보건복지서비스이자 건강한 노년을 지키는 필수 건강법인데요,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필수적으로 맞아야 하는 접종을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예방접종에 대한 올바른 지식 향상을 위해 10월 말까지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는데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익한 캠페인은 물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예방접종 지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 올해 7회째를 맞는 예방접종 바로알기 캠페인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예방접종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자와 의료인이 지켜야 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알리고자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자녀 예방접종.. 더보기
인기비결 하나! 잔치국수 한 그릇이 2천원?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의 단골손님이라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장소가 있습니다. 지역 내 주민들에게는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 전국의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블로거들의 홈페이지에도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곳이더라고요. 이제 막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한 시각에 방문한 모래내시장의 모습입니다.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나온 어머님들,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 등 사람 냄새로 가득한 곳이었는데요.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이 전통시장의 첫 번째 매력이겠죠? 평일 오후인데도 손님으로 북새통을 이룬 시장골목을 따라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익숙한 이름의 간판이 눈에 띄었어요. 이곳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민달이네 옛날 국수’의 모습이에요. 골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