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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자료들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회장과의 일가견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 1월 20일 기자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령합총회, 중국재한동향회련의(친선)총회 한성호회장(박사)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와의 대화는 선약(先約)대로 오는 손님들과 잠간씩 이어졌다. 88세 고령인 한회장의 건강은 여전하였다. 웅글진 목소리에 소탈한 웃음, 놀라운 기억력과 명철한 두뇌로 세상사를 론하는 한회장의 인생은 명실공히 늘 푸른 인생이였다고 말하고싶다. 인터뷰는 습근평정부로부터 시작되였다. 중국은 세계대환경을 똑똑히 본다 "중국은 중국의 국력과 세계대환경을 정말 똑똑히 본다", "중국이 대국외교를 정말 잘 한다." 이렇게 화두를 뗀 한회장은 "국가의 핵심적리.. 더보기
시진핑, 中 전통적 외교관례 깨고 러시아 소치 방문 ▲ [자료사진]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이 중국 외교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홍콩 밍바오(明报)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페어 스케이팅' 경기와 같다"라며 "이번 올림픽의 관전포인트는 경기 외에 두 나라의 정상외교"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은 중국의 전통적 외교스타일과는 색채가 다르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지도자 중 시 주석이 처음으로 외국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대회 개막식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시 주석은 중국 국가주석직에 오른 후, 지난해 3월 첫 해외방문국으.. 더보기
[유래상식]중국 음력설의 유래 ■ 김 훈 중국인들에게 있어선 음력설은 봄의 명절입니다. 하여 음력설을 춘절이라고도 합니다. 음력설의 유래는 유구합니다. 전한데 의하면 중국인들의 음력설은 4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춘절이라고 하지 않고 고정된 날짜도 없었습니다. 기원전 2천백여년에 와서 목성이 한 바퀴를 도는 시간을 인년으로 하여 춘절을 설로 하였습니다. 기원전 천여 년 전 사람들은 해로 춘절을 표시하였습니다. 그 당시 해의 뜻은 오곡이 풍작을 이룩한다는 뜻입니다. 풍작을 거두면≪유년(有年)≫라 하고 대풍작을 거두면≪대유년(大有年)≫라고 하였습니다. 중국 민간 관습에 따르면 춘절은 음력으로 12월 23일부터 새해 정월 15일 원소절까지인데 앞뒤를 합치면 석주일이나 됩니다. 이 기간 12월 30일 그믐날 저녁과 정.. 더보기
<부모효도하기운동> 2013 부모효도 한마음 잔치!! 2013년 11월 6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덕, 부모님께 대한 효(孝)가 사라져 가는 요즘 부모효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는 부모효도 한마음 잔치가 효행의 고장 상주시에서 열렸습니다. 돌나라 부모효도하기운동 본부에서 주관하여 상주시청과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모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모효도하기운동 본부 회제님의 개회사로 시작된 1부 순서는 상주시장님의 격려의 말씀과 돌나라 한농복구회 회제님의 축사가 있으셨습니다. 상주시장님께서는 이런 뜻 깊은 부모효도 한마은 잔치가 상주시에서 열린 것에 매우 기뻐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상주시에서 부모효.. 더보기
중국 내 교통사고 피해시 한국인 보상문제 [질의] 한국인이 중국 내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한국인에 대한 손해배상은 어떤 기준 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지? [답변]외국인이 중국 내에서 교통사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고발생지인 중국의 법률에 따라 손해배상이 이루어지게 되며, 외국인에 대한 별도의 피해보상기준은 없습니다. 통상 손해배상 범위는 응급구조비, 의료비, 휴무비, 교통비, 간호비, 입원식사보조비, 피부양인 생활비, 사망보상금, 장례비 등으로 분류됩니다. 그 중 사망보상금, 장례비, 피부양인 생활비 등은 매년 각 성정부에서 공표하는 기준에 따라 배상액이 결정되며, 기타 배상항목은 합법적 지출 증빙서류에 따라 배상금액이 정해지게 됩니다. 더보기
상하이자유무역구, 무엇부터 개방하나? 지난달 27일, 중국 정부는 상하이자유무역구 운영에 대한 충체적 방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WTO 가입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외국 자본 진입장벽이 높았던의료, 교육, 문화, 통신 등 분야에 대한 장벽완화 시범조치가 자유무역구를 통해 실시된다. 금융, 항운, 비즈니스, 문화, 사회 서비스 등 분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는 로드맵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 분야 개방 조치 금융 은행 · 조건에 부합하는 외자 금융기관의 외자은행 설립과 조건에 부합하는 중국 민영자본과 외자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중외합자은행 설립 허용 · 중국 은행의 오프쇼어마켓 업무 허용 전문 건강의료보험 · 시범적으로 외자 전문 건강의료보험기관 설립 허용 융자리스 · 자유무역구 내 설립된 소규모 융자리스 기업의.. 더보기
도덕과 신용의 잣대-무인(无人) 남새판매슈퍼마켓| 연길시 단영사회구역에서 운영하고있는 무인 남새슈퍼마켓입니다. 말그대로 남새를 산후 알아서 계산해 돈을 내는 곳입니다.돈을 받는 사람이 따로 없고 감시카메라도 없이 오로지 고객들의 량심과 도덕에만 모든것을 맡기고있습니다. 엄청 밑질것 같지만 운영한지 2년째 됐지만 오히려 수익이 남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의 자질이 그만큼 높다는것을 설명하겠죠. 남새판매후 남는 수익은 전부 애심기금으로 기부하여 사회복지사업에 쓰인다고 하니 참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글/사진:최국권 더보기
중국 첫 "관광법" 곧 시행...주 내용은? 중국은 곧 7일간의 국경절 연휴, "10.1"황금연휴를 맞이하게 된다. 여러 여행사의 관광등록상황으로 보면 예년에 짧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관광시장이 썰렁하던 것과는 달리 올해 추석 연휴기간 관광시장의 열기는 "10.1" 국경절 연휴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외출량도 지난해 동기대비 늘어났다. 업내 인사들은 중국의 첫 "관광법"이 10월 1일부터 실시된다면서 새 법규 실시 후 국내 및 해외 관광의 단체여행비용이 인상되기 때문에 가격적 요소가 추석연휴와 국경절 연휴기간 관광시장을 역전시킨 중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업내인사들은 올해 짧은 추석 연휴는 "저가"관광이라면서 관광객들이 "관광법"실시 전의 마지막 짧은 연휴를 이용해 관광을 택했기 때문에 올해 9월 추석 연휴기간에 예년과 달리 관광붐이.. 더보기
중국 국경절 연휴부터 문화재 낙서 적발되면 벌금에 구류 ▲ [자료사진] 최근 베이징 관광지인 쳰링산(千灵山)관광구의 불상에 새겨진 낙서. 올 국경절(国庆节) 연휴부터 중국 문화재에 낙서하는 관광객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며 심한 경우에는 최대 10일의 구류 조치를 받게 된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부문은 "오는 10월 1일부터 새 여행법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 여행법에는 유적지 낙서 등 비문화적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포함돼 있다. 유적지에 "이곳에 왔다" 등의 낙서를 하거나 칠을 하는 행위, 국가보호 문물이나 유적지를 고의로 손상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사안이면 경고와 함께 200위안(3만6천원) 이하의 벌금을, 중대한 사안이면 최고 500위안(9만원) 이하의 벌금과 5∼10일의 구류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여행부문은 10월 1일.. 더보기
중국 길거리 가래·껌 뱉으면 최대 500元 벌금 上海 지하철내 ‘음식물섭취 금지’ 의견 분분 앞으로 상하이 길거리에서 가래나 껌을 뱉거나 소변, 흡연, 쓰레기를 버릴 경우 최대 500위안의 벌금형이 내려진다. 지난 17일 열린 14기 인민대표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상하이시 철도교통 관리조례 수정초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상무회 조직위원은 ‘음식물섭취금지’ 및 ‘지하철 무임승차’ 등의 문제에 대한 의견토론를 나누었다. 수정초안 제30조 ‘금지행위’ 중 제5항은 기존의 ‘흡연, 길거리 가래뱉기, 소변, 껌뱉기, 휴지조각 등 쓰레기 투거’ 이외에도 ‘차량내 음식섭취’를 추가했다. 수정초안 제49조에 근거해 제30조 5항을 위반할 경우 경고 혹은 50위안~500위안 미만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고 해방일보(解放日报)는 18일 전했다. ‘지하철내 음.. 더보기